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애인 김준한
1월 18일에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질것만 같은 주말입니다. 이 드라마의 최고 수혜자는 카이스트 아저씨 외에도 해롱이 한양이 역할을 한 이규형씨겠죠. 저는 비밀의 숲에서 이규형씨가 보여줬던 무시무시한 킬러에서 이번 해롱이 역할로 변신한 모습이 정말 놀랍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주목한 또 다른 사람은 바로 해롱이 애인 역할의 김준한씨 입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지원이 역할이었죠. 제가 이 배우를 주목한 이유는 바로 영화 '박열'에서 그를 인상깊게 봤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독립활동을 했던 박열의 투옥과정을 담은 '박열'에서 김준한씨는 다테마스라는 일본인 예심판사 역을 맡았습니다. 수려한 일본어 솜씨를 뽐내며 일본인으로서 조선 독립운동가에게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던 인물을..
뉴스
2018. 1. 21. 07: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