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디딤돌 프로그램 A to Z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바뀌면서 미래를 좀 더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청년들이 많죠. 청년들의 일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고용노동부에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목적

기존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망한 직종을 중심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것인데, 대기업이 직접 교육해준다는 점에 있어서 매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내용

만 15세부터 34세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든 지원대상이 됩니다.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에게도 지원금이 나갈 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도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20만원을 포함하여 최대 50만원의 훈련수당을 매월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훈련기간에 따라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이르기까지 취업지원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 감사한 프로그램이지요.

운영현황

아무리 교육훈련이라고 해도, 이왕이면 많이 알려진 기업의 프로그램으로 훈련받고 싶은것이 어쩔 수 없는 희망입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기업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참여기업을 살펴보시면 삼성, SK, LG, 롯데, 현대자동차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한전, 마사회,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마찬가지로 참여하고 있으니,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참여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직종의 실무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참여해 보시면 좋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A to Z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