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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돈을 불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많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윤이 클 수록 그만큼 큰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금리가 다소 낮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저축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이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은행별로 저축성예금 종류 알아보기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저축성예금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금, 적금이 대표적입니다. 적금은 매달 일정금액씩을 저축해서 만기에 이자와 함께 원금을 받는 개념이라면, 이 목돈을 일정기간 이상 은행에 넣어두고 만기시에 이자와 목돈을 한 번에 받는 것이 예금입니다. 보통은 적금이 만기가 되면 예금으로 돌려서 돈을 묶어두는 경우들이 많죠.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적금이나 예·적금 이자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돈을 묶어둠으로써 돈을 쓰지 않고 또 리스크 부담을 줄여서 원금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안전하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재태크 방법인 저축성 예금 적금을 가입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금리
2008년에만 해도 은행 이자가 6퍼센트 후반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하자 우리나라도 금리를 내리기 시작해서 현재 1퍼센트 후반인 상태죠. 금리는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낮은 금리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곳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0.1%에 타은행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주거래 은행 특판 예적금 상품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고, 주거래은행에서 지속적으로 예금 적금을 들어두는 것이 훗날 대출 받을 일이 생길 때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용 할 것입니다.
또 향후 금리가 오를 것 같다고 예측하신다면 짧게 짧게 끊어서 예금 적금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지금보다 더 떨어질거라고 예상하신다면 적금 기간을 오래, 예금 예치기간도 오래 잡아두는 것이 좋겠죠. 요즘에는 금리 변동에 따라서 이자를 탄력있게 조정해주는 예금 적금도 있으니 주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
예금 적금 상품들은 일반적으로 긴 기간일 수록 이자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긴 기간을 잡아두고 예금 적금을 드는 것은 지치기 쉽습니다. 6개월에서 1년간 적금을 들어서 목돈을 만든 후 예금으로 돌리고, 다시 1년짜리 적금을 들어서 목돈이 만들어지면 또 예금으로 돌리는 식으로 서서히 돈을 불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3년짜리 적금을 들고 있는 A씨와 2년간 부은 적금 목돈을 예금으로 돌려두고 다시 1년짜리 적금을 붓는 B씨를 비교해봅시다. 갑자기 예기치 못한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A씨는 3년짜리 적금을 모두 깨야 하지만, B씨는 예금이나 적금 둘 중 하나만 손해를 보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 모두 중도에 해지를 하게 되면 이자에서 손해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저축성예금으로 돈을 모으실 거라면 반드시 기간을 길지 않게 잡는 것이 더 좋겠지요.
세금
예금 적금 중에서도 세금 혜택이 있는 상품이 간혹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상품이 흔했는데 얼마전 법이 바뀌면서 없어지다시피 했죠. 소득공제혜택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저축성예금으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습니다. 내 집마련이 꿈인 분들은 소득공제혜택을 위해서라도 겸사겸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해두시면 돈도 모으고 세금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토끼처럼 돈을 모으려다 원금마저 손실나기 보다는 거북이처럼 실속있게 모으는 것도 돈을 불리는 방법입니다. 현란한 재태크 기술에 현혹되기 보다는 가장 단순하고 신경쓸일 없는 저축성예금으로 탄탄한 재산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축성예금 알아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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