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연봉 전망 자세히 알아보기

우리나라만큼은 지진이라는 자연재해에서 자유로울 것만 같았는데 작년 경주 지진부터 이번 포항 지진에 이르기까지 엄습해오는 지진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런 자연재해를 겪은 경우 얼마만큼의 피해액이 발생했는지 뉴스 보도를 접하면, 도대체 저 금액을 어떻게 산정하는건지 궁금한적이 많았는데요. 바로 손해평가사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손해평가사 연봉 전망 자세히 알아보기 해 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란?

현재 국가 자격에 속하는 이 직업의 기본적인 직업 개요가 다음과 같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하시면, 농업재해나 기타 자연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금액을 산정해주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보험가액 뿐만이 아니라 손해액을 평가하기도 하죠. 

시험과목 및 배점

1년에 한 번 시험이 개최됩니다. 1차 시험에서 합격하면 2차 시험을 보게되죠. 1차 시험 응시료는 2만원, 2차 시험 응시료는 3만 3천원입니다. 

4지 선다형의 문제라서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실시되는 모든 시험이 5지 선다임을 감안하면 꽤나 유리한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응시자격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별, 나이, 학력이 모두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발 인원 역시 기준선인 전 과목 평균 60점만 넘으면 모두 합격입니다. 부담이 매우 없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죠.

연봉과 전망

이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서 백퍼센트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인 것은 아니니까요. 이 자격증이 있다고 우대받는 곳도 없습니다. 다만, 국가에서는 2020년까지 이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전문인력으로 간주하고 2000명 정도로 확보하길 원합니다. 때문에 부지런한 분들이라면 하나쯤 따 두는 것도 괜찮겠죠. 

연봉은 초봉이 2천만원 중 후반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본인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경력이 쌓일 수록 올라가서 최대 6천만원 까지 오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는 보험업에 종사하시면서 이 자격증을 소지하시고 연봉이 5천만원 선인 분도 계십니다. 

주요 취업처

농협, 농산물 생산관련 단체 및 조합, 농산물 지자체 환경농산물 관리 등 주로 농업에 관련된 손해액을 산정하는 곳으로 많이 취업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보험회사나 금융회사 처럼 손해액을 감정하여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에서도 필요로 하는 직업입니다.

이상으로 손해평가사 연봉 전망 자세히 알아보기 였습니다. 모쪼록 계획하신대로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