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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세대들에게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투', '아들과 딸', '첫사랑', '태조 왕건', '대조영'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최수종씨는 따뜻한 눈빛을 발산하면서 동시에 카리스마있는 눈빛을 보여주는 연기에 능했습니다. 30~40대들은 최수종씨의 연기를 보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처 - 뉴데일리


취수종 하희라 부부는 '젊음의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동 사회를 맡으며 처음 만났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여러 영화의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고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짐작들이 무성하던 1993년 가을에 결혼할 것을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최수종씨는 31살, 하희라씨는 23살이었죠. 



하희라씨는 중국에서 온 화교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원래 중국인 국적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최수종씨와의 결혼을 통해 한국인으로 귀화했습니다. 인형같은 외모의 CF 스타로 유명세를 떨치던 그녀와 최수종씨의 결혼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뉴스였죠. 


두 사람의 결혼은 미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최수종씨는 소문난 애처가로, 하희라씨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늘 표현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끊임없는 이벤트로 하희라씨를 기쁘게 해주고, 자신이 생일을 챙겨주지 못할 때엔 지인들을 동원해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화들이 많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사는 모습은 올바른 부부생활의 표본이 되었고, 하희라씨는 모든 아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받고 있고, 그리고 최수종씨는 모든 남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소문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이 동상이몽 시즌2에 나왔습니다. 



이 부부의 출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로 방송 이후 최수종씨의 일편단심에 감탄하는 반응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예쁜 이목구비를 닮은 아이들도 인기인데요, 정말 예쁘게 자란 두 자녀의 모습에서 엄마 아빠의 얼굴을 모두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닮았습니다. 



한편, 최수종씨에게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의 남편이 가수 조하문씨 입니다. 그러니 최수종씨의 매형이 되겠지요. 그리고 조하문씨의 아들이 조태관씨 입니다. 최수종씨의 외조카인 조태관씨는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역할로 나온바 있습니다. 



홍콩배우처럼 생긴 모습을 보건데, 집안 유전자 자체가 잘생김이 뚝뚝 흐르나 봅니다. 



앞으로도 최수종씨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부부 탐구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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