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피고인 ] 장안의 화제 드라마 피고인의 엄기준씨
2007년 지루함을 달래려고 리모콘을 잡고 티비를 튼 어느날 밤, 김치 치즈 스마일이라는 시트콤을 통해 엄기준이란 배우를 처음 봤습니다. 뭔가 하아얗고 깔끔한 신사적 이미지의 예쁘장한 남성이 파란색 츄리닝 바람에 온갖 지질한 연기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에 반해버렸다면 제가 약간 이상한걸까요? 아무튼 저는 그렇게 엄기준씨를 처음 만났고 완전 뿅 반해버렸습니다. 그 뒤로 엄기준씨가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모두 유심있게 봤는데 덕후질에 입문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기준씨가 뮤지컬계에서 매우 알아주는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레베카, 베르테르, 삼총사 등 셀수도 없이 많은 굵직굵직한 작품에 주연으로 등장한 엄기준씨는 뮤지컬을 하면서 영화, 드라마에도 꾸준히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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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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