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여인의 향기
죽기 전에 봐야할 몇 편의 영화를 꼽을 때, 반드시 들어가는 영화인 '여인의 향기'. 모두 보신적 있는지요. 저는 어릴 적에 영화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자라다가 이번에 홈시어터로 '여인의 향기'를 봤습니다. 영화 '대부'를 보고 알 파치노의 리즈시절에 흠뻑 빠진 필자는, 상복이 없던 그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이 영화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알 파치노가 연기한 주인공 프랭크 슬레이드는 퇴역 군인으로 중령을 지낸 인물입니다. 그는 어떤 사고를 계기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어 예편 후 조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카의 가족들이 주말동안 집을 비우는 동안, 삼촌인 프랭크 슬레이드를 돌봐줄 시터를 구하게 되는데, 비싼 사립 고등학교의 고학생으로 재학중이던 찰리 심스가 시터 광고를 보고 슬레이드 ..
재미있는 이야기
2018. 1.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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