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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 근사한 곳에서 조용히 식사하고픈 생각 많이들 하시죠? 조명은 은은하고 식사분위기는 교양있는 그런곳 말이예요.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가 바로 그런곳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87에 위치한서울웨스틴조선호텔. 서울 3대 뷔페로 명성이 드높은 아리아에서는 여러 쉐프들이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주는 고품격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뷔페라서 그런지 직원들의 서비스와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차가 많이 밀릴것이라 예상하고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전혀 밀리지 않아서 너무 일찍 도착해버린 탓에 이날 1호 손님이 되어버렸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는 이 대게찜이 좀 유명합니다. 먹기 좋게 모두 손질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쏙쏙 빼먹기만하면 되는 대게살이 정말 맛있습니다. 신선한 대게만 사용한다는 느낌이 확 올 정도니까요.

그리고 온갖 종류의 산해진미가 즐비해있습니다.

갖가지 종류의 육류가 따근하게 데워진 돌판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있고, 이 고기에 맞는 여러 소스들 역시 정말 맛있어요.

샐러드 채소들도 굉장히 신선합니다. 뭐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아삭거리는 그 식감이 다시금 또 생각나서 언급을 안할수가 없군요.

커리 종류도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참치회도 있습니다. 아주 두툼합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즉석에서 준비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사실 음식 맛이 훌륭하다는 것과 분위기가 좋다는 것, 그리고 가끔 유명인을 볼수있다는 것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는 곳이죠. 맛은 정말 훌륭하고 분위기 좋고 유명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것이 신기하고. 그것이 바로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만이 갖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도 정말 끝내줍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는 디저트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모두 맛보려고 조금씩 덜어먹었더니 자주 왔다갔다 하게 되고 결국 먹으면서 소화를 다 시켜버렸네요.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는 사랑하는 연인들과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맛집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저녁식사 1인 102000원이니까 편하게 식사하러 갈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기념일을 맞이해서 이런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행복해하지 않을 여자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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