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나들이 추천

용인 에버랜드는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흥미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것 외에도 또 다른 즐길거리가 있는데 바로 꽃축제 입니다. 2017년 3월 16일 ~ 2017년 4월 23일까지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나들이 추천 포스팅 이제 시작합니다.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올해로 25년째 개최됩니다. 튤립 뿐만 아니라 100여종 이상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올해는 특히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면적을 더 확장해서 꽃 구경을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에서는 11월부터 튤립 개화를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한답니다. 겨울내내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즐겨준다면 그분들에게 이보다 더 뿌듯한 선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밤 9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늦게라도 출발하시면 마치 조명처럼 빛나는 노오란 튤립들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아마 반하실겁니다.

가든 스튜디오도 이번에 생겼다고 하는데, 다음 사진은 작년 트리입니다. 이번엔 이 트리를 밤에 보면 아름다운 트리로 바꿔서 장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올해 트리보단 작년 이 트리가 훨씬 예쁘네요. 아마, 작년 이 트리는 밤에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올해는 야경에 어울리도록 바꾼것 같습니다. 뭐든 어떻습니까. 다 예쁘면 그만인걸요. 

에버랜드에서는 퍼레이스 쇼를 빼놓을 수 없죠. 튤립축제 나들이 추천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 퍼레이드 때문도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분장하고 나온 무용수들과 함께 어울려서 아이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미소가 번져나가죠. 

대형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대표공연인데, 올해는 특별히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시면 아이들을 왕자나 공주로 분장해서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신품종 튤립에 희귀 튤립을 포함하여 총 12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나들이 추천 절대로 놓치지 마시고 꼭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