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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만 해도 결핵은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위험한 병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벼이 여길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기에 치료를 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병이 되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결핵 발병 및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합니다. 조기 대처를 통해 불운한 일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결핵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물론 결핵균이 체내에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핵에 걸린 사람이 기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균을 흡입할 경우 똑같은 병을 옮게 되는데, 인체에 투입된 결핵균은 폐 상부에 기거하며 증식합니다. 아주 건조한 곳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균입니다. 결핵 환자의 기침을 통해 감염된 사람이 다른 곳에서 기침을 하면 또 결핵균을 퍼트리는 셈이 됩니다. 결국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증상
처음에는 단순 감기로 느끼실 겁니다. 여타 감기증상과 똑같으니까요.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2주 넘게 기침이 계속된다면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도 마른기침보다는, 가래나 피섞인 가래가 보이는 기침을 하고, 열이 나면서 소화가 안되고 무기력감이 지속되면서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핵균이 인체의 어디에 안착하느냐에 따라서 증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척추 결핵일 경우 요통이 심하게 올 수 있고, 림프절 결핵일 경우 림프절이 지나가는 곳이 부어서 압통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선 병원으로 가셔서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반응검사나 X-Ray 촬영, 혹은 피검사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기침만 지속되는 경우 기관지염인 경우도 있으니 계속 인터넷으로 증상을 찾아보면서 불안해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곳에 사람이 많다면, 평소와 다른 감기증상에 피가 비치는 가래까지 보인다면 반드시 미리미리 병원으로 가셔서 진단받으시고 약을 잘 챙겨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결핵 원인 증상 알아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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