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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은 전기에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란 무한히 공짜로 쓸 수 있는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절약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알아봅시다.


1.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일일이 플러그를 뽑는것이 귀찮다면, 멀티탭 콘센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편하게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텔리비전의 경우, 플러그 뽑기가 성가실 수 있기 때문에 멀티탭 콘센트에 전원연결을 해두면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 시간에는 언제든 간편하게 전력 사용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냉장고 사용을 올바르게 하기 

냉장고의 전원은 1년 내내 켜져있습니다. 때문에 냉장고 사용을 올바로 하는 것 만이 냉장고 이용으로 인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냉장고 사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냉장고을 가득 채워 두는 것은 에너지 효율을 떨어트립니다. 보관하는 음식이 많을 수록 차가운 온도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냉장고는 60% 가량만 채워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사실은, 냉장고 문을 5~6초 정도 열어두면 손실된 냉기를 회복하는 데에 30분 가량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로 필요 이상으로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냉장고의 적정 온도를 맞추어 두는 것도 전기를 절약하는 주요한 팁입니다. 냉동실은 항상 영하 15도~ 영하 18도 사이에 맞춰 두시고, 냉장실은 여름엔 5~6도, 겨울엔 1~2도 정도로 맞춰주세요.


3. 빨래는 한 번에 하기

세탁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하면 물만 소모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탁기를 돌리는데에 필요한 전기도 마찬가지로 소모되죠. 특히 탈수 모두에서 엄청난 전기를 잡아 먹기 때문에 탈수 시간을 5분 이상 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에어컨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에어컨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의 이점은 단지 에어컨을 오래 쓸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여름철 전기세 폭탄의 원인으로 에어컨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에어컨은 전기 잡아먹는 귀신이죠. 하지만 영리하게 사용하면 에너지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에어컨을 틀 때 처음에 센 강도로 틀어주고 그 뒤에 바람의 강도를 낮추고 온도를 알맞게 조정해주세요. 에어컨은 처음 가동시에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초반에 세게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관리로는 실외기 청소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입니다. 에어컨 필터가 깨끗하지 않으면 아무리 바람을 세게 설정해둬도 그리 시원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외기도 마찬가지이구요. 이 두가지가 깨끗하면 같은 비용에 훨씬 더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어컨입니다. 


5. 컴퓨터 모니터 끄기 

화면보호기는 생각보다 전력을 매우 많이 이용합니다. 지금 당장 컴퓨터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화면보호기를 믿고 있기 보다는 아예 모니터를 꺼두는 것이 전기절약법입니다. 


이상으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 알아보기 였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실천에 옮기면 전기세를 아끼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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