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 실험] 동물 실험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소위 ‘문명’의 영향권 밖에 존재하는 어느 지역에는 ‘동물’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개개의 이름만 존재 할 뿐이라네요. ‘개’, ‘사슴’, ‘토끼’, ‘거북이’ 등 으로 말이죠. 이 곳 사람들은 ‘동물’들을 자신들이 지배하는 대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답니다. 그들은 반드시 필요할 때만 사냥을 하고 사냥 후에는 자신들을 위해 피를 흘린 ‘동물’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해요. 이곳에서 인간과 ‘동물’은 지배와 피지배라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그것을 벗어나 이 지구상에 함께 살아가며 생태계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동물’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동물을 단순히 ‘동물’이라는 단어로 묶고, 인간의 의지대로 쉽게 그들에 대해 정의 내림으로써 우리는 소..
뉴스
2016. 12. 6. 14:4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