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상식 ] 스트레스는 필요하다!

요즘 스트레스는 극도의 피로와 화에서부터 심장병과 고혈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원인이라는 비난을 받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근원이며, 어떻게든 피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에게 갑작스럽거나 커다란 요구를 하는 모든 것은 스트레스를 주고 건강에 나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병에 걸리지 않고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파, 향초 그리고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의 휴가에 적지 않은 돈을 씁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잘못된 생각입니다. 스트레스는 여러분에게 해롭지 않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사실, 여러분의 삶에서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은 여러분을 더 오래 살도록 해 줍니다. 올바른 종류의 스트레스는 알츠하이머병이나 관절염, 심장병과 같은 나이와 관련된 만성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가계빚을 예로 들어봅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사람에게 적절한 가계빚이 있는 것이 일을 해야 할 이유를 부여한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돈을 벌어야 할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셈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과연 나쁘다고만 할 수 있느냔 말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이로움보다 해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멋진 소식입니까! 그렇다면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가 여러분의 건강에 다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정도입니다. 오직 온화하고 적당한 스트레스만이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재생 단백질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세포로 하여금 최고의 능력에서 기능하도록 해 줌으로써 신체의 편에서 일을 합니다. 이 세포들은 나이가 들면서부터 나빠지는 신경 연결과 신체 회복경로를 강화합니다. 예를 들어서, 버스를 타려고 달려가거나 어떤 일을 빨리 마쳐야 하는 압력을 받는다면, 신체와 뇌의 세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세포의 자가 회복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해서, 손상을 치료하고 세포를 강화시키는 단백질을 생산합니다.

몸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부분 약 35세 이상부터, 이 자가 회복 장치는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이나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시키듯이, 이것을 '연습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이 스트레스에 계속 반응하도록 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 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작용한다면,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집중하고, 활력 있고, 민첩하도록 도와줍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를 즐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